후각 둔감해진 노인 사망률 높아져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역학과 등 공동 연구팀은 미국에 거주하는 71세~82세 사이의 노인 2,289명을 대상으로 냄새에 대한 민감도와 사망률 사이의 연관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12가지의 다양한 냄새를 흡입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노인들은 1가지 냄새를 맡을 때마다 4가지 선택지 가운데 자신이 맡은 냄새가 무엇인지 골라야 했는데요. 연구팀은 이 점수를 0점~12점으로 나눠 냄새에 대한 민감도를 예민과 보통, 둔감 등으로 나눴습니다. 
연구팀은 같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년과 5년, 10년, 13년 등으로 나눠 추적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총 13년에 걸친 연구 기간 동안 1,211명의 실험 참가자가 사망했죠. 연구에 따르면 냄새에 대한 민감도와 사망률 사이에 뚜렷한 연관 관계가 나타났습니다. 

출처 : 이웃집과학자(http://www.astronomer.rocks)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역학과 등 공동 연구팀은 미국에 거주하는 71세~82세 사이의 노인 2,289명을 대상으로 냄새에 대한 민감도와 사망률 사이의 연관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후각 기능 10% 떨어지면 치매 위험 19%↑"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감각 기능 중에서 후각 기능 저하가 치매 위험 상승과 연관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대의 윌라 브레노위츠 정신의학-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은 노년에 후각 기능이 10% 떨어질 때마다 치매 위험이 19%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22일 보도했다.

70대 노인 1천794명을 대상으로 최장 10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초간단 치매 진단법, 땅콩버터와 자로 집에서 치매 조기 진단하는 법

사람의 인지 기능이 낮아졌다는 최초의 신호는 후각과 관련한 뇌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서 시작한다. 후각의 기능을 가장 잘 체크할 수 있는 것이 땅콩버터다. 땅콩버터는 후각으로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순수 방향 물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오른쪽 코와 왼쪽 코 후각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데, 땅콩버터를 오른쪽보다 왼쪽에 평균 10cm는 가까이 대야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한다

“후각능력 손상 여부로 ‘치매 징후’ 알 수 있어”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팀은 쥐의 후각 신경을 연구해 치매 초기의 후각 상실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국제학술지인 ‘세포사멸 및 질병’에 발표됐다. 문 교수 팀은 후각상피조직에서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단백질이 직접 후각신경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후각능력 손상을 가져온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치매를 일으키는 뇌 손상의 지표다.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 원인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지금까지 거의 정설로 여겨져 온 뇌 신경세포의 표면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잘못 접히면서 서로 뭉쳐 플라크(plaque)를 형성하면 독성을 띠면서 신경세포의 신호전달 시스템인 시냅스(synapse)를 파괴,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치매 전문가들은 굳게 믿고 있다.

미국 재향군인 샌디에이고 헬스케어 시스템(VA San Diego Healthcare System)의 케슬리 토머스 박사 연구팀은 치매 초기의 미세한 인지기능 저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출현 이후가 아니라 그 전에 시작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30일 보도했다.

냄새 잘 맡는 노인, 치매 위험 낮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1/2020072103014.html

후각·청각·시각·촉각 등 감각 기능을 유지하는 노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70대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장미, 페인트, 레몬, 양파 등의 냄새를 맡는 후각 검사, 청력 검사, 시력 검사, 엄지발가락을 이용한 촉각 검사를 실시해 감각 기능과 치매 발병률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대상자는 모두 치매가 없었지만, 이후 328명(18%)이 치매를 앓았다.